▲류한술 칼럼니스트. 송곡대학교 교수

[류한술 칼럼니스트]

병원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분야에 전문성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직무로서 자리매김 되길 바라면서 현시점에서의 병원안전관련 상황을 되짚어 본다.

병원안전전문가 자격이 있는 사람이 병원에 더 많이 입사하여 근무하면 병원은 더 안전하게 운영될 질 것이라 기대가 되는데 더디기만 한 현실이 아쉽게 느껴진다.

계속적으로 병원안전연구소에서는 병원에서 발생하는 사고율을 줄여줄 방안으로 병원 안전 연구와 자격증 운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병원안전연구소의 자격증 과정 운영을 하다보면 병원안전에 관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생소한 자격증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사회에 나가서 어떤 일을 하는 걸까? 라는 호기심과 취업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취득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그러나 병원의 종사자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병원의 사고 발생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과 혹시나 우리병원에서 발생할 사고들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서 병원안전전문가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병원안전전문가 과정 1회 시험에서 병원의 이사장님, 부원장님, 본부장님, 행정부장님, 행정과장님, 원무부장님, 원무부장, 원무과장, 간호부장님, 간호사님, 대학교수님 등 다양한 직책에 계신 분들이 응시해 주셨다.

특히 병원의 이사장님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셔서 시험을 보셨다. 이에 대해 병원 안전에 대한 큰 관심에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병원의 현장에서 전문가인 대표와 관리자들이 병원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병원의 관계자들이 병원안전을 준비하는 자세와 노력에 높은 신뢰와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다시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시행하는 병원안전전문가 과정에 임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론적 전달과 예방의 스킬을 잘 전달하고 그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더 많이 뛰어서 결과로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직은 부족하고 저변 확대가 매우 필요한 상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주변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독려와 각별한 지원이 병원의 안전을 지키는 시작이기에 계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이다.

병원안전전문가 과정의 전문성이 우리 사회에 알려져서 빠르게 저변확대가 되길 바라면서 그 필요성을 호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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